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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 정보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관리법 총정리

by 위즈덤 하루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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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와 습기로 꿉꿉해지기 일쑤인데요, 더군다나 장마철이 되면 더더욱 빨래에서 냄새나기 쉽죠. 해놓은 빨래를 다시 빨아야 할 정도로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냄새나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빨래에서 냄새가 날때 제일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 바로 세탁조 내부인데요. 세탁조 내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곰팡이와 세재찌꺼기 등이 남아 냄새의 원흉이 됩니다.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꿉꿉한 빨래 냄새 없애는 법 알아보기

세탁조 청소하기

세탁조 내부의 먼지 필터는 자주 제거하고 깨끗이 유지해 주며, 세탁조에 물을 가득 받아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한 컵 씩 부어준 뒤 세탁코스로 돌려줍니다. 더워지는 계절에는 한 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세요. 곰팡이 피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초 이용하기

빨래 헹군단계에서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이용해 보세요. 식초는 각종 세균과 냄새를 잡는데 탁월하며, 옷감을 부드럽게 유지해 주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그 효과를 냅니다. 특히 여름철 빨래에 식초를 사용해 헹굼 단계에서 헹궈주세요. 옷감도 더욱 희고 색깔옷은 선명해집니다. 냄새도 물론 잡고요!

과탄산소다 이용하기

천연 표백제인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보세요. 온수에 과탄산소다를 넣어 잘 녹여준 뒤 빨래를 담가 30분 정도 두세요. 후에 과탄산 소다가 담긴 물과 함께 세탁조에 넣어 빨래를 돌리면 색상도 선명해지고, 냄새 효과도 아주 좋습니다.

빨래 말리는 방법

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완전히 바싹 마르도록 하는 것도 좋고요. 약간 꿉꿉하다 싶으면 다시 외부에서 조금 더 건조 후 개어 놓거나 하는 게 좋습니다. 덜 마른 옷을 옷장에 넣거나 하면 다른 옷들에서도 냄새가 나게 돼요.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간격을 넓혀 빨래를 널어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선풍기를 이용하여 빨래를 조금 더 빨리 말리도록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빨래 모아둘 때

빨래를 모아둘 때에도 요령이 필요한데요, 특히 젖은 수건이나 땀이 많이 난 옷들은 무작정 뭉쳐서 보관하면 안돼요. 넓게 펴서 한번 말린 후에 빨래 바구니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젖은 옷감들에서 여름철 금방 곰팡이 및 세균이 번식되어 냄새 및 옷감 색상이 변해버려요. 여름철에는 빨래를 오래 모아두지 말고 적은 개수라도 젖은 옷감들은 바로바로 세탁하는 게 옷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냄새 없는 빨래 관리법으로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도 쾌적하고 뽀송한 여름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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