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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청와대 관람신청 바로가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서울 산책길, 관람예약

by 위즈덤 하루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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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개방된 지 1여 년이 흘렀는데요. 처음에 예약도 몹시 힘들고, 번번이 떨어지기 일쑤였는데, 이번 휴일을 맞아 가족나들이 계획을 하고, 청와대 예약을 했는데, 바로 예약확인 문자가 오더라고요. 예전만큼 인파가 붐비지 않을 때 가족들이 여행 삼아 나들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청와대 개방

2022년 5월 10일 청와대가 온전히 개방되었습니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개방되었습니다.

청와대 역사

  • 청와대의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입니다.
  • 북악산을 뒤로 두고, 앞에는 경복궁, 광화문, 시청이 있습니다.
  • 고려시대 - 이궁이 있던 자리, 고려는 도읍이었던 개경과 함께, 서경, 동경을 삼경으로 두었는데, 이곳에 이궁을 설치하고 '남경'으로 삼았습니다. 남경의 뜻은 남쪽의 서울이란 뜻입니다.
  • 조선시대 - 청와대 주변 지역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며 시작됩니다.
  • 임진왜란 이전까지 조선의 왕들은 대부분 경복궁에서 거처, 지금의 청와대 자리는 왕과 신하들이 천지신명 앞에 맹서하고 논공행상을 하는 회맹의식이 치러진 곳입니다.
  •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완전히 폐허가 되고 270여 년간 방치되나 고정 2년 흥선대원군이 중건했습니다.
  • 일제강점기 시대 - 경복궁 후원에 일제는 조선 총독 관사를 지었고 그 일대를 경무대로 불렀습니다.
  •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 1945년 광복 후 미군 관저로 사용되나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경무대로 거처를 옮기고 관저로 사용했습니다. 이후 윤보선 대통령은 경무대의 이름을 청와대로 바꾸었습니다.
  • 노태우 대통령은 청와대를 새로 지어 1991년 현재의 본관을 신축했습니다.
  •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하였고
  •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청와대는 개방되었습니다.

청와대 유적

  • 경주 방형대좌 석조 여래좌상 - 2018년에 보물 지정, 9시에 통일신라 석불좌상
  • 침류각 - 1900년 초의 전통가옥, 서울시 유형문화재

청와대 시설

  • 영빈관 - 외국 대통령 총리등 국빈 방문 시 공연과 만찬 회의 장소
  • 본관 - 대통령 집무, 외빈 접견을 위한 공관
  • 관저 - 대통령과 가족의 거주공간
  • 녹지원 -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 상춘재 - 국내외 귀빈에게 우리나라 전통 가옥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행사, 비공식회의 하던 장소
  • 춘추관 - 대통령의 기자회견 및 출입기자들 공간.

청와대 관람신청 안내

  • 관람시간 : (3~11월) 9시 ~ 18시
  • (12월 ~2월) 9시 ~ 17시 30분
  • 화요일에는 개방하지 않습니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개방되며, 다음날이 휴관일입니다.
  • 청와대 관람은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을 한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정문과 춘추문으로 입장 가능, 입장할 때 입장용 바코드를 보여주세요.
  • 예약 신청 후 신청확인 문자가 오며, 문자에 바코드를 입장할 때 보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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