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선택 방법 및 올바른 사용방법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 무더위와 함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아지죠. 요즈음은 자외선 지수도 일기예보에서 조회해 볼 수 있으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날엔 외출을 자제하거나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자외선을 심한 한낮에는 외출을 되도록 삼가고, 꼭 활동을 해야 할 때에는 모자, 양산, 긴소매 옷, 차단마스크, 팔토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모자와 양산을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양은 무시 못하는데요. 피부를 위한다면 자외선차단제를 꼭 사용해줘야 하죠.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데요. 어떤 자외선차단제를 구입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을 때에는 SPF50 PA+++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세요

야외 활동이 많을 때

한낮에 활동을 많이 할 때에는 자외선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하죠. 특별히 '기능성화장품'표시가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SPF30 이상인 제품으로, 요즈음은 SPF50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50인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뒤에 PA +++ 이 붙은 표시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효과입니다. 보통 야외 활동 시에는 +++세 개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세요. 피부 화상 및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출 20분 전에 미리 발라두어야 하고, 외출 시에도 땀이 많이 나 지워질 때에는 팩트형식의 자차로 덧발라 주는 게 좋아요.

실내 활동을 할 때

실내에서 활동을 할 때에도 유리창을 통해 자외선이 들어오므로, 자외선차단제는 꼭 발라주는 게 좋아요. 주로 SPF30 정도로 PA+정도의 제품을 선택해 주면 피부에 부담 없는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구분

유기자차는 화학적 차단제로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차단효과를 갖는 제품을 말하며, 무기자차는 물리적 차단제로 피부 외부에 막을 씌워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는 제품을 말합니다.

주로 유기자차는 투명하며 피부에 쏙 스며드는 느낌이 있어 메이크업을 하거나 할 때 사용하며, 무기자차는 순한 성분이라 주로 유아용 제품이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무기자차의 단점은 하얗게 들떠 보이는 백탁현상이 있지요.

요즈음은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는 혼합한 혼합자차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택한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외출 20분 전에 충분한 양을 얇게 골고루 여러 번 펴 발라 주세요.
•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거나 땀이 많이 나 지워질 때에는 다시 덧발라 주세요. (팩트 형식이나, 밤형식으로 편리하게 나온 제품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는 차단효과가 있는 팩트를 덧발라주세요)
• 귀가 후에는 반드시 꼼꼼히 지워내고 물세안을 해줘야 합니다. 메이크업클렌징 기능이 있는 클렌징 워터나 밀크를 이용해 닦아낸 후 세안해 줍니다.
• 물놀이를 할 때에는 내수성제품을 사용해 주세요. 내수성 제품도 2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에는 호흡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얼굴 부위는 손에 덜어 사용해 주세요.